온 산을 수놓았던 아름다운 단풍이 저물어가고 쌀쌀한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만추의 계절, 웅진그룹의 계열사인 루카스투자자문이 야심 찬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서브프라임 모기지 채권이 촉발한 글로벌 금융위기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투자자들의 아픔은 극에 달하고 있으며, 마음은 한없이 얼어붙고 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그러나 저희 루카스투자자문은 미래를 한발 앞서 내다보는 관점에서 위기가 곧 기회라는 격언처럼, 지금의 버블붕괴로 인한 고통이 국가경제와 기업의 체질 개선으로 이어져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성장통일 것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시장에 접근하고자 합니다.

예측이 힘들고, 변동성이 크며, 정답을 찾기 힘든 혼란스런 시장 상황 속에서 저희 루카스투자자문은 “빛”이라는 의미를 가진 사명처럼 고객들의 새로운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또한 고객의 부의 회복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고객자산증진에 전 직원의 역량을 집중시킬 것입니다. 이를 위해 저희 루카스투자자문은 고객의 성과와 회사의 성과를 일치시키고, 급격한 시장붕괴로 인해 실망하신 고객의 고통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업계 최초로 후취수수료 제도를 도입하였습니다.

“수익이 없으면 수수료도 없다”’는 모토아래, 계약기간 내 수익이 발생하지 않을 경우 어떠한 수수료도 받지 않는 배수의 진을 치고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고객자산을 필사적으로 운용할 생각입니다. 이는 고객의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마음가짐의 표현이기도 하며, 또한 성과를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기도 합니다.

당사는 고객의 자산과 회사가 함께 성장해나가는 꿈과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충만한 사기와 자신감을 가지고 출발할 것입니다. 부디 당사의 꿈과 비전을 함께해주시길 바라오며 무한한 성원 부탁 드립니다. 일일이 찾아 뵙고 인사드림이 마땅하오나 결례를 무릅쓰고 서면으로 인사드림을 양해하여 주시길 바라오며 빠른 시간 내에 인사의 자리를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08년 11월 20일

                                                        웅진루카스투자자문㈜

                                                        대표이사 목 이 균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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