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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의 비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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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36 이계상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 댓글 0건 조회 3,129회 작성일 2003-09-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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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등학교의 존재가치를 말하기 전에 우리는 어떻게 명문의 자리를 이어가며 .어떤 위상에 있어야 하나 생각하며 나아가야 할 것이 아닌가. 이제 깊이 생각하지 않으면 안 될 때가 왔다. 시급하다.
평준화 된지 23년을 접어들고 있다. 그리고 낙후된 중구로 인하여 많은 손실을 직.간접으로 보고 있다.좋은 인재의 입학이 어렵게 되었고-- 옛명성을 생각하고 어찌하여 오늘의 대고가 이러냐는둥 말이 많이지고 아예 모교의 사랑을 포기하는 동문도 있을 정도로 관심에서 멀어진 사람도 가끔은 볼 수 있다. 있을 수 있는 일이지만 오늘의 대고를 좀더 활성화 시킬 수 있는 길은 없을까. 생각할 문제인 것이다. 우선 동창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께서 지대한 관심의 전환이 필요하다. 지금까지 동창회의 공적을 소홀히 할 수 없듯이 앞으로의 동창회의 역할도 아주 중요하다. 전환의 국면이 있어야 한다.

우리는 지도자의 중요성을 말하고 싶다. 나라든 학교든 지도자의 어떤 인물이냐 하는 것은 대단히 중요하다. 적어도 좋은 비죤을 가지고 집단이나 나라를 이끌어 가는 능력이 있어야 하고 또 인재를 생각하고 기르는 아이디어가 중요하다.오늘의 대고는 누가 와도 교장의 역할은 어렵다고 한다. 그러나 그런대로 사명감을 가지고 희생적인 마음과 뜻을 최대한 기울여 대고를 사랑하고 앞길을 인도하려는 노력이 필요하고 능력이 중요하다.
과거 어느 교장처럼 자리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고 오히려 수십년 후퇴의 길을 가게 하는 무능한 교장도 있었다. 이런 인물이 앞으로 대고의 교장이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지금의 교장이 그런대로 많은 노력과. 대고를 사랑하고, 자기 나름대로 사명을 잘 감당하려고 노력하고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보였다.그러므로 상당한 성과도 있었고 호응도 있었다.앞으로도 유지되어야 할 것이다. 내년의 대고 교장은- 누구를 맞이해야 하느냐 하는 문제를 동창회에서도 심도있게 다루어야 할 것이다.

다음으로 관심은--우리가 쉽게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적어도 어느정도는 자율적인 선발권을 갖게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적극적으로 교육당국과 상의히고 여론을 환기시키고 하여 .오늘의 평준화의 모순과 불합리를 시정하는 차원을 적극적으로 행동으로 옮겨야한다.
이것이 너무 늦으면 늦을 수록 대고의 발전과 앞으로의 전망에 지장이 많다.
우리가 멋처럼 신선한 일을 행했다.-- 동창들의 결연 장학금을 통하여 대단히 신선한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이고장에서 관심이 많아졌다.이것을 우리는 지속하여야 하고 결실을 보야 한다.
그러러면 좋은 인재를 찾아야 한다. 좋은 인재를 유치하는 문제는 그래도 선발권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그래야 입학의 보장을 믿고 .대고를 지원할 수 있다는 것이다.
좋은 선배를 두웠다고 하는 긍지를 갖게 하고 또 후배에게 긍지를 심어주고. 대고의 가족이 됨을 자랑으로 알고. 진리. 정의., 자유의 정신을 갖게하며 누구든지 대고의 남팔남아의 가족이 되기를 선망하도록 하여야 한다.그리하여 명문의 명맥을 다만 30-40%라도 이어가야 할 것이다.

대전고등학교의 현건물은 벌써 낡은 건물들이다. 40-50년의 건물들이다. 구식이며 오늘의 구조로 볼 때 박물관적인 존잰일 뿐이다. 오늘의 새 교사를 보라. 정말로 잘지어져 있다.
대고만 낡고 컴컴한 건물이다. 고색이 창연한 전통의 면모를 본다면 그것도 좋게 평가할 수 있다. 그러나 우선은 선뜻 내키지 않는 낡은 시설임에는 틀림이 없다.
그런 의미에서 대전고등학교의 이전을 생각할 필요가 있다. 적극적으로 동창회에서 나설 문제라고 생각한다. 이런 문제는 과거에도 있었으나.공론으로 그치고 말았다. 이번 기회에 적극적으로 공론화하여 이전을 하는 방향으로 움직여야 할 것이다.
더구나 우리 대고는 야구부가 있다. 야구부가 운동장을 다 찾이하고 있어서, 다른 체육활 동에는 막대한 지장이 있다. 그러므로 새 대지를 만련하여 넓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 되 , 특별히 야구장을 별도로 갖출 수 있는 새로운 대전고등학교가 되었으면 바라는 바 간절하다. 많은 우리의 동문들이 공감하고 있는 것이다.대고의 힘을 발휘하여 적극적으로 이 문제를 거론합시다. 그리고 실현시킬수 있도록 모든 동문들이 관심과 힘을 모읍시다.
남팔남아의 힘은 위대하다. 이제 대전을 위하여 나라를 위하여 세계를 향하여 발도움 하고 이바지 하는 대전고등하교로서 이런 전통이 길이 이어지게 하여야 할 것이다.

모교의 지원을 위한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기구의 설립이 필요하다. 모든 동문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며 일을 할 수 있도록 어떤 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제 대고는 대전에서 한국의 중심 인재로 그리고 세계로 향하는 인재의 센타가 되고. 대전을 대표하고 한국을 대표하는 대전고등학교가 되어야 한다.
한국적이고도 셰계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꿈의 대고다. 지금 공부하고 있는 재학생들이 이렇게 원대한 꿈을 가슴에 품고 약진의 발판을 밟고 과감히 진행하게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런 용기를 심어주고 격려하며 지원을 아끼지 맙시다.
대전 직할시민이 그리고 충청도의 도민들이 선망하며, 전국적인 관심의 학교로 발돋움 하기를 바란다. 이전과 같이 길이 유지되기를 소망한다.
우리의 좋은 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이바지 하여 선망의 대고가 되도록 모두가 힘을 쏟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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