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1일 저녁 7시부터 충무로 대림정 3층 태극실에서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재경총동창회
회장단, 기별회장 총무, 지역 직능 동호인회 회장단이 대상인 임원회의를 40여분이 참여하여 실시했습니다.

먼저 지난 9월 22일 총동창회 이사회에서 회장으로 추대되어 10월 26일 취임을 하시는
신현일 재경총동창회장의 "하나되는 대전고를 위해 헌신하고, 대전고의 전통을 기반으로 국제화를 통해 새롭게 출발하도록 노력하겠다"는 인사말을 듣고

김용덕 사무처장으로부터 그동안의 활동보고와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매분기 받고있는 결산보고를 조용건 감사(46회, 회계사)님의 지도와 확인으로 3/4분기 회계보고를 하였습니다.

또한 올해 새로이 회장으로 선출되신 52회 김기남회장의 인사와 69회 김대환 회장, 유영근 총무의 인사도 있었습니다.

차기 재경총동창회장의 선임에 대해서 31회 조주찬 선배 등 여러분이 의견을 주셨습니다. 
참고하여 상임이사회에서 논의하겠습니다.

그동안 회원명부 발간사업이 마무리되지 못하고 지지부진하여 애로가 많았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

총 2억여원이 소요된 비용중 58회 김경수(팩컴코리아 대표) 홍보부회장이 인쇄비 택배비 등을 실비로 정산해주어 도움을 받았습니다만
최종 텔레마케팅비와 편집 등을 맡아준 67회 심완준(시대공감 대표) 동문에게 지불해야할 비용이 부족하여 고심하던 중, 심동문이 청구비용 중 일천만원을 삭감해주어 지난 8월말로 회원명부 발행사업을 종료하게 되었음을 회의에서 보고드리고 글을 빌어 감사드립니다.

마지막으로 부회장회비, 기별분담금을 아직 납부못하신 임원 여러분께 모교지원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부탁올립니다.

재경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대능인의 밤 행사는
12월 9일 (화) 18시 부터 조선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거행될 예정이니 일정을 조정하시어 꼭 참석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