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정기산행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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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7 양승태 () 댓글 0건 조회 959회 작성일 2012-02-22 09:37본문
2월 정기산행 결과 보고
2월 19일 한성대역(전철역) 5번 출구에 9명이 모였다.
김기철. 김민기. 김홍석. 박병호. 박원범. 백철. 양승태. 윤석주. 정희준.
성북동으로 가서. 혜화문의 북한산성을 끼고 돌아 서울시장 관사. 경신중학교를 지나서
비로소 산을 타기 시작했다. 서울시장관사가 북한산성위에 지어져 있는 것을 보니 정말
이해가 되지 않았다. 왜 그동안 공무원들이 방치했을까?
말머리 휴게소에서 박원범 산우의 배즙 배급과 김홍석 산우의 쌀과자를 먹으면서 서울 시내 전경을 구경했다. 정희준 산우가 문화해설사 같은 역사적 이야기를 해주었다.
신청서를 작성하고 주민등록증을 보여주고 출입증을 받고 북한산성 길을 따라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되었다. 가다가 북문이 숙정문이 열러 있어 이를 바깥으로 나가 숙정문과 경치를 보는데, 원래 숙정문은 조선시대에는 닫혀 있었는데, 그 이유는 이 문이 열리면 여자들이 바람난다고 해서 닫아 놓았다고 한다.
북악산. 백악산 정상에 올랐다가 내리막길을 따라 창의문으로 내려왔다.
원래는 토속촌에서 삼계탕을 먹기로 하고 박병호, 윤석주 산우가 미리 30분이상 앞서 가서 자리를 잡으려고 했으나, 역시 자리가 없다고 해서 윤석주 동문이 대송이라는 한정식 집에서 우족탕과 소주. 막걸리로 점심을 정말 유쾌하고 맛있고, 여유로운 식사를 하였다.
*** 비용 보고
수입액: 9만원
지출액: 259,000원
전잔액: 1,139,403원
이월액: 970,403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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