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정기산행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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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7 양승태 () 댓글 0건 조회 983회 작성일 2013-01-22 17:53본문
47 산우회 1월 정기산행 결과 보고
올해 처음으로 정기산행 하는 날이다.
아침에 일어나 보니 겨울답지 않게 산행하기 좋은 날이다.
경복궁 전철역에 가보니 반가운 산우들이 이미 많이 와 있어, 정말 기분이 좋았다.
김경삼. 김기철. 김홍석. 박병호. 양승태. 윤필중. 이윤희. 장만진.
정희준. 천영선.
오늘 윤필중 산우는 처음으로 나왔으나, 산행하는 것을 보니 평소에도 건강관리를 아주 잘 한 것 같다.
경복궁 전철역에서 사직공원 돌담길을 끼고 돌다가 인왕산 경비 초소 있는 곳에서 독립문 방향으로 틀어서 조금 가니, 인왕산 올라가는 철제 계단이 있었다. 과거에[는 인왕산 산성을 돌로 쌓은 동안 민간인 출입금지구역이었었다.
한참 돌계단. 나무계단을 올라가니 올라가면서 보니 새로 싼 산성이라 깨끗하게 다듬어진 돌들로 질서 정연하게 쌓아진 돌 성들이 계속해서 보였다. 돌 산성 따라 올라가는데 경찰 초소에 경찰들이 경비를 서고 있었으며, 가파른 곳에는 철제 계단과 밧줄로 이어진 철제 말뚝이 있어 힘들지 않게 오를 수 있었다.
인왕산 정상 큰 바위에 올라 핸드폰으로 사진을 찍는 산우들도 있었다.
윤석주 산우가 점심을 산다고 해서 다시 오르던 길로 내려와서 도가니탕으로 유명한 대성 집에서 도가니탕을 먹었다.
새해 들어 친구들에게 점심을 대접해 준 윤석주 산우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도가니탕을 술과 같이 즐겁고 맛있게 먹고, 옛날 식 지하 다방에 내려가서 마담 아줌마가 타주는 커피를 마시면서 농산물에 대해 박학다식한 장만진 동문의 여러 가지 재미난 애기를 들었다. ]
또한 김기철 산우가 내가 과거에 알고 있던 맛없이 푸석푸석한 안남미도 품질과 향이 좋은 것은 우리나라 쌀보다도 더 맛있다는 것을, 나는 처음 알았다. 다방면에 경험과 아는 것이 많은 친구들이 곁에 있어 나는 행복하다.
**산우회 회비 보고
1월 수입: 참가비 100,000원. 1월 지출: 차 값 37,000원
1월 잔액: 63,000원 지난달 잔액:1,096,282원
다음달 이월액 1,1159,282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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