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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정기산행 안내와 2월 비용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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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7 양승태 () 댓글 0건 조회 734회 작성일 2008-03-19 13:00

본문

 

3월16일 예봉산을 등산했다.

용산역에서 매 30분마다 출발하는 팔당 행 지하철과, 버스로 팔당역에 도착할 수 있었다.

팔당역은, 현대적이고 멋있는 외관과 내부시설,  넓은 역 광장, 주차장을 갖추고 있었고,

춘천행 고속화도로와 구 도로를 이용한 접근도 가능했다.


오늘은 이용범 동문 자녀 결혼식 날인데, 결혼을 축하합니다.

또한, 산우회원들을 위해, 일부러 사전답사까지 해 준 정희준 동문에게 감사드립니다.


8명 산우회원(권용만, 김경삼, 김학수, 김홍석, 박병호, 양승태, 장현수, 정희준)과, 김홍석 동문이 초청한 천지산악회 회장과 산악대장이 참석했다.


예봉산은 638M이며, 팔당역에서  왼쪽으로 가서, 철길 다리 밑을 지나 산행을 시작했다.

산행 길은, 넓었으나, 사람들이 많아 추월하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오르막이 많아서, 높이에 비해서는 쉬는 시간이 많았으나, 기묘한 나무와 가끔씩 보이는 한강을 바라볼 수 있어, 지루하지는 않았다.


예봉산 꼭대기를 지나, 적갑산 방향으로 가는 도중에, 행글라이더 활강장이 있는데, 그 곳에서 내려다보는 경치가 정말로 가슴을 탁 터지게 하였다.   한강물과 다리, 섬들, 숲, 밭들과,

폐 속 깊이 들여 마실 수 있는 상쾌한 공기, 서울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다니-----


적갑산 정상 밑에는 휴식하기 아주 좋은 넓은 초원이 있었다.

그 곳에서, 점심과 소주+막걸리를 먹고 마시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모처럼 참석한 학수

동문에게, 누군가가, 이제는 말할 수 있다 라면, 이야기보따리를 풀어 보라고 했으나, 직업의식이 투철해서, 역시, N.C.N.D.였다.


사람들이 별로 다니지 않던 길로 내려오면서 보니, 소나무, 물푸레나무 군락지, 드릅나무, 다래나무, 밤나무등 여러 가지 나무들이 보였다.


한강변에 왔으니, 민물매운탕을 먹기로 하고,  버스로 덕소까지 왔으나, 제대로 찾지를 못해서, 우왕좌왕하기도 했다.

매운탕을 먹고 나서, 보이는 산이 검단산이냐, 예봉산이냐 라는, 의견들이 분분해서, 주인에게 물으니, 예봉산이라는 말에,  맞추거나, 틀린 동문들에 대한 이야기로 한바탕 웃었다.


참석 산우회원들에게, 회장은 당분간 1개월은 관악산, 다음에는 관악산이 아니면서,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가능한 산을 산행하려고 하니, 많은 참석 바란다고 했습니다.


기금보고

수입: \100,000- (\10,000- X 10명)

지출: \182,000- (술값+교통비+음식점 비용)

잔액: 전달 \1,046,133- .  이달\956,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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