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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산행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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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7 양승태 () 댓글 0건 조회 677회 작성일 2010-01-20 16:20

본문

경인년 새해 1.17 독립문 전철역 4번 출구에 14명이나 모였다.

정희준. 장현수. 송문호. 임종석. 윤석주. 양승태. 송문호. 박원범. 박병호. 김홍석. 김학수.

김성호. 김경삼. 권용만. 심태섭(천지산악회 회장)

하얀눈이 녹지 않은 서대문 독립공원을 지나 한성과학고 방면 언덕길을 지나,

응달진 곳을 오르려니 얼음과 눈길이 미끄러워 아이젠들을 부착했다.

아이젠 밑에서 들리는 뽀드득뽀드득하는 소리가 귓가를 간지럽게 하고,

하이얀 산과 눈아래 펼쳐지는 아파트와 도로 건너편 인왕산을 바라보면서,

단숨에 봉화대까지 올랐다. 봉화대에서 박원범 산우가 가져온 배즙을 먹는 맛이란

정말 시원하고 좋았다.

봉화대에서 한참을 눈에 쌓인 경치를 보다가 봉원사 방향으로 내려오기 시작하는데,

이곳은 사람들이 많이 다닌 곳이라 더 미끄러워 아이젠 없이 올라오던 젊은이가 넘어지는 광경을 보고는 도로 산위로 올라 홍제동 방면으로 가자고 하는 산우도 있었다.

한참을 내려오다가 올라 갈 때의 길을 만나자 그곳에서 4명이 기다리고 나머지 산우들은 다른 길로 내려가서, 양지 바른 곳에서 간식과 술 몆 잔을 마셨다.

산 밑에서는 차가 다닐 수 있을 정도의 넓은 길에서 어른과 아이들이 눈썰매 타는 사람, 조깅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독립문역으로 도로 내려와서는 뒷골목에서 50년이상을 도가니 만 전문으로 하는 식당에서 즐거운 점심을 먹었다. 도가니 수육과 소주. 맥주. 막걸리로 입가심하고 뜨거운 도가니탕으로 기분 좋은 식사를 했다. 이런 기분 좋은 장소 안내와 비용 부담을 해준 윤석주 산우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식사 후에 목욕탕에서 목욕하는 기분이란-----

새해에도 사우나(사랑과 우정을 나누자)합시다.

**** 기금 보고

수입: 140,000원 지출 45,000원 남은 돈 95,000원

지난달이월액:1,052,001원 입금액 95,000원 잔액 1,147,001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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