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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홍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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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7 신홍일 () 댓글 0건 조회 1,202회 작성일 2011-01-17 11:59

본문

친애하는 동기 여러분

우리 47 집행부 강기관 회장님과 김성호 총무님의 노고와 

 오세빈 동문을 비롯한  우리기 모두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만들어진 우리 기의 보금자리  나눔의 터 대능재의 탄생을

 진심으로 기뻐하며 마음의 글을 소쪽 편액에 담아

동문 여러분께 바치고자 필승대고를 힘차게 외치는 민기형이 건너다 보이는 대능재 한쪽벽에 걸어 둡니다. 

 이제 모두가 환갑을 넘긴 지금 우리 삶의 마음 가짐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것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安樂” 일 것입니다, 원망, 증오, 후회, 평정심을 잃은 초조한 마음을 그대로 부여 잡고 매사를 왜곡되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아직도 우리의 삶 속에 함께 하고 있다면 노년기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장래 모습은 어떻게 변해갈까요?<?xml:namespace prefix = o />

대능재에서 이글을 접하고 있는 대능의 가족은 모두 군자가 됩시다. 내 마음에 평정심을 가지고 있는가? 내 자세는 지금 당당한가?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는가? 범사에 감사하고 있는가?몸도 마음도 건강한 우리가 되기를 소원하면서............... 

2011년을 시작하는 어느날인가

소중한 나의 벗들을 추억합니다. 

신홍일 드림

 

편액의 내용과 해설 

 

 

君 子 安 樂

 

평온한 마음과 긍정적인 사고로 매사에 임 할 수 있어야 군자라 할 것이다.

 

億 君 想 何 贈 그대를 추억하여 뭔가 드릴 것을 생각 던차

 

贈 此 大 陵 齋 이에 대능재를 그대에게 드립니다.

 

齋 中 生 多 情 대능재 안에서 많은 정이 피어 나겠지요.

 

情 滿 君 相 億 나눈 정이 방안 가득 넘칠 때 우리 서로를   

                              추억 합시다.

 

君 子 安 樂

 

: 평정심, 편안함, 고요함, 담담함

: 긍정적 사고, 밝은 마음, 감사하는 마음

(공자가 말씀하시기를 매사에 임함에 있어 긍정적 사고로  

부터 출발하면 마음이 밝아지고 범사에 감사하게 되니 삶이

어찌 기쁘고 즐겁지 않으리오. 이를 두고 “락”이라 하느

니라.)

이제 모두가 환갑을 넘긴 지금 우리 삶의 마음 가짐에 대해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그것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安樂” 일 것이다, 원망, 증오, 후회, 평정심을 잃은 초조한 마음을 그대로 부여 잡고 매사를 왜곡되고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을 아직도 우리의 삶 속에 함께 하고 있다면 노년기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장래 모습은 어떻게 변해갈까?

l  이 대능재에서 이 글을 접하고 있는 대능의 가족은 모두가 군자가 됩시다. 내 마음에 평정심이 있는가? 내 자세는 지금 당당한가?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보려고 하고 있는가?  범사에 감사하고 있는가? 

l  몸도 마음도 건강한 우리가 되기를 소원하면서 이 글을 이곳에 남깁니다.

 

億君 想何贈  贈此 大陵齋 

 

齋中 生多情  情滿 君相億

 

億 추억, 기억 君 그대 친구 想 생각하여 何 무엇을 贈 드릴까 此 이에

大 陵 齋 여기에 우리들이 만든 소중한 공간을 대능재라고 명명해 본다.  

齋 란 집이란 말이다. 집에는 覇 殿 邸 閤 閣 樓 齋軒 堂 家 宅 의 순으로 격이 있다. 覇 殿 邸 閤 閣 는 각 字 뒤에 下를 써서 폐하 전하 각하 등 신분을 나타내는데 쓰이기도 한다. 

樓 는 높은 마루가 있는 집으로 주로 유희 집회 공간에 쓰며 헌, 당은 일반전인 정자나 건물 부속시설에 쓰인다. 경회루, 촉성루 등

齋 는 軒 堂과 함께 쓰이나 격이 조금 높은 집으로 樂善齋가 그 예이며 서당 서원 등에 쓰며 軒 堂 은 반가 사랑이나 별장 정자 저택의 부속 건물 등에 쓰인다.

家는 김가 이가 하는 성씨,

宅은 포천댁 공주댁 하는 宅號로 쓰며 자장 격이 낮다.

 

따라서 우리 大陵의 宅名은 당연히 齋 가 되어야 하며, 大陵齋라는

이름을 우리함께 오래도록 보존 할 훌륭한 이름으로 만들어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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