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산우회 정기산행을 관악산에서 8월 19일 했다.

참석자는 4명 (김경삼,박병호,조창묵,양승태)이었고,

권용만,손주현 회원은 불참을 문자메세지로 보내왔었다.

 

비가 온 뒤 얼마 되지않아서인지,

평소에 물이 흐르지 않던 계곡에도 맑은 물이 흘러 내려,

 웃통을 벗어던지고 세수와 무릎침질등을 하고,

계곡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이야기 꽃을 피우고,

자리에 누으니 나뭇잎들이 하늘을 가려주고,

새들이 왔다 갔다 날아다니는 모습도 보고 하면서,시원한 바람에 온몸을 맏기다가,

건강 애기가 나오면서, 튀어 나온 뱃살을 보곤, 내년 이맘때 이 장소에서 누구 뱃살이 제일 많이 줄었나 하는 것을 비교 해보자는 의견이 나와었다,

뱃살 좀 뺍시다.

 

15:30분경 내려 오다가,

또다시 평상에 눕거나 앉아 애기를 하다 보니 한여름의 더위를 잊고 지낸 하루였고,

 내려오니 18시나 되었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 있나. 시원한 생맥주 한잔 카-----

 

***기금 현황 보고

 

7월 말 잔고\1,022,735-

8월 수입\40,000- 지출\33,000-  8월말 잔액 \1,029,735-

7월 수입액\200,000-은 47기 총회 지원액으로 정정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