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신년 산우회 결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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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7 양승태 () 댓글 0건 조회 1,005회 작성일 2014-01-21 12:28본문
2014년 신년 등산 결과 보고
천마의 해에 언제나 만나면 반가운 산우들 12명이 모였다.
김종성. 김홍석. 백철. 박병호. 박선칠. 박원범. 유병인. 윤석주. 양승태. 이윤희. 이완규. 정희준.
아차산을 새로운 코스인 영화사 뒤인 긴고랑을 통해 산행을 하는데, 이 코스는 오르내리기를 반복하면서 그야말로 올레길다웠다. 한참을 이러다가 마을에서 올라오는 계곡에서 나무 계단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길을 쉬엄쉬엄 오르다 보니 계단이 끝나는 곳에서 얼마 가지 않아 용마산 정상에 올랐다.
용마산 정상에서 단체 사진을 찍고, 정희준 산우가 미리 마련한 양지바른 곳에서 들러 앉았다. 겨울치고는 한강 너머 멀리까지 보이고, 바람도 불지 않고 따사로운 햇빛으로 전혀 추운지도 모르겠고 시원한 전망이 온 가슴의 답답함이 다 없어지는 기 분이었다. 사가지고 산 막걸리 6개가 조금 부족한듯하지만 그런대로 박병호 산우의 오리고기 훈제와 김홍석 산우의 부침개와 여러 산우들이 준비해온 간식을 안주 삼아 가볍게 정다운 이야기를 하였다.
일어나서 망월동 방향으로 내려와, 사가정 역으로 내려가는 분기점에서 4명 산우들은 미리 사가정역으로 내려가 당구들 치고, 8명 산우들은 망우리 공동묘지 입구까지 산길로 갔다가, 다시 아스팔트길로 해서 헤어졌던 곳으로 돌아 왔다가가 사가정역으로 내려왔다.
사가정 역 근방 시장통 순대국 전문점에서 12 명의 산우가 모듬 안주와 순대를 안주 삼아 뒷풀이를 하는데, 김만성 회원이 나왔다. 이 곳 비용은 유병인 산우가 부담해주어, 정말 고맙게 아주 맛있게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디사 한번 유병인 산우에게 고마움을 전합니다.
4명의 산우는 가고 9명의 산우가 동네 목욕탕에서 흘린 땀을 씻어 내고 나와, 다시 3명의 산우는 가고 6명의 산우는 투레쥬르 빵집에서 조그만 과자와 음료를 마시고, 집으로 가기 위해 전철을 탔다. 오늘도 즐거운 하루였다.
# 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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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비 결과 보고
**1월
수입: 12만 원 지출: 9.6 만원. 남은돈 2.4 만원
** 2013.12.31. 이월
통장잔액 1,270,250 원 미정산 부족액 3.5만원
** 2014.1. 19 현황
통장잔액 1,270,250 원 미정산 부족액 1.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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