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정기산행 보고

1월 17일 10시 경복궁역에 10 명의 산우가 모였다.

권용만, 김홍석. 박병호. 박원범. 양승태. 유병인. 윤석주, 윤필중, 이길원. 정희준.

이길원 산우가 모처럼 참석했다.

예정은 인왕산을 오르려 했으나, 안산 자락 길로 변경하여 산행했다.

사직공원을 끼고 단군성전방향으로 올라 황학정에서 국궁 쏘는 모습도 보고, 인왕산 방향으로 오르다가 서대문 독립공원 쪽으로 내려갔다. 서대문 독립공원을 끼고 돌아 한성 과학 고등학교 정문에서 아스팔트 도로를 따라 걷다가, 나무계단으로 올라 안산 자락 길에 들어섰다.

안산 자락 길은 나무계단과 시멘트로 길을 내어 누구나 쉽게 다닐 수 있도록 잘 정비되어 있으나, 계단이 있어 장애인들이나, 유모차를 끌로 산책하기 어려운 아쉬움이 있었다.

안산 자락 길을 따라 걷다가, 나무의자가 죽 둘러 있어, 쉬면서 음식 먹기 좋도록 만든 장소에서 쉬면서 사진 찍었다.

다시 나무 길은 따라 걷다가 봉화대로 가서 서울 시내 전경을 들러 보고 사진 찰각했다.

봉화대에서 가장 험난하다고 할 수 있는 곳 거쳐, 다시 서대문 독립공원으로 내려와, 독립문 앞에서 사진 찍었다.

도가니탕으로 유명한 대성 옥에서 도가니탕과 도가니 수육으로 정말 맛있고 즐거운 식사를 했다. 이 비용을 윤석주 산우가 부담해 주었다. 윤석주 산우 고맙습니다.

새해도 맞이해서 모처럼 단체로 목욕도 했다. 10명이 되어 목욕비 6만원을 5.3만원으로 할인해서 했다.

1월 회비 결과 보고

수입: 회비 100,000원

지출: 목욕비 53,000원

이달 이월 47,000원

지난달 이월액 1,534,755원

이달 잔액 1,581,755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