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우이령 길 산행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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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47 정희준 () 댓글 0건 조회 1,497회 작성일 2010-09-08 17:06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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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교통편 : 전철 4호선 쌍문역이나 수유역에서 우이동
버스, 또는 택시(5,000원 미만)이용. 왕년의 그린
파크 (지금은 펜션공사중) 입구 파출소 앞에서 출발
- 수유역3번 출구에서 120번, 153번 버스이용, 종점 하차
(20분 소요)
ㅇ. 1.21 사태 후 폐쇄된지 41년만에 개방된 곳으로 체력은 80대
노인 3살 꼬마도 부담없이 걸을 수 있는 총 7키로
(우이동에서 양주 교현리까지)코스로서 약간 경사진
시골 언덕길을 걷는다 보면 됨
ㅇ. 도봉산 석굴암도 보고,
아름다운 오봉능선과 상장
능선을 볼 수 있는 좋은 산행 코스로서 가족들과
함께 다녀와도 좋을 듯.
- 금번 폭우로 인한 도로 유실과 축대 붕괴로 당분간
석굴암 진입 불가
ㅇ.산행이라기 보다는 걷기 좋은 길을 왔다갔다 하는
수준으로 귀가 교통편과 당일 컨디션등을 감안하여
우이동에서 우이령을 넘어 석굴암까지 갔다가 양주쪽
으로 넘어 가거나 다시 우이동으로 넘어 오는 단순코스
ㅇ 산행 15일전부터 예약(65세 이하는 필히 인터넷
으로 예약) 해야 하며 당일 필히 신분증 지참
< 북한산국립공원 싸이트 - 우이령 탐방로
예약코너 >
바우고개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 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 납니다
바위고개 핀 꽃 진달래꽃은
우리 님이 즐겨 즐겨 꺽어주던 꽃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 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눈물집니다
옛님이 그리워 눈물 납니다
고개 위에 숨어서 기다리던 님
그리워 그리워 눈물 납니다
바위고개 핀 꽃 진달래꽃은
우리 님이 즐겨 즐겨 꺽어주던 꽃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님은 가고 없어도 잘도 피었네
바위고개 언덕을 혼자 넘자니
옛님이 그리워 하도 그리워
십여 년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안고서 눈물집니다
---- 이 가곡의 바위고개가 우이령을 말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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