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정기산행 모임보고

6월 20일 오랜만에 성하상 산우 등 9명의 산우가 모였다

해가 뜨지 않아 시원한 바람이 불어 산행하기 좋았다.

메르스 사태인지 비가 올가 봐 그런지 산에 오르는 사람들이 별로 없었다.

한참을 올라 대모산 정상에서 인증사진을 찍고 나서 위기 좋은 터에 자리를 잡고 나니 11:30으로 평소 보다 일찍 자리를 잡았다.

너도 나도 마음씨 좋은 산우들이라 간식들을 많이 준비해 오고, 날씨도 술 마시기 아주 좋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인지 6통의 막걸리를 다 마시고도 아쉬워하는 것 같았다.

아쉬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구룡산 방향으로 조금 내려가니 비가 오기 시작했다.

빨리 내려가려고 길을 바꾸어 내려가고 오르기를 하는 동안에 바지와 신발에 물이 흠뻑 젖었다.

길을 바꾸어 일원 역 방향으로 내려오니 비가 그쳤으며, 윤석주 산우가 부른 가락시장역으로 가서 함경도 순대와 순대국으로 맛있고 즐거운 자리를 가졌다.

회비 내용

회비 수입: 9만원

지출: 138천원

초과지출 48천원

지난달 회비 이월액1,453,020 원

다음달 이월액 1,405,020원